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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1000m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낸 국가대표 선수 차민규와 이나현 선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두 선수에 대한 화려한 프로필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하얼빈 스피드 스케이팅 차민규 인스타그램
차민규 선수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2017년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 대표 선발전에서 모태범 선수를 꺾고 화려하게 등장한 이력이 있으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김준호, 모태범 선수와 함께 출전하기도 한 500m 다크호스로도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하얼빈 스피드 스케이팅 이나현 인스타그램
이나현 선수는 2024년 주니어 500m 세계 신기록 보유자로 이상화와 김민선의 뒤를 이을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힙니다. 2025년 2월 8일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신종목 100m 경기에서 깜짝 1위를 차지해 금메달리스트에 등극하며 김민선과 함께 필드의 에이스로 거듭났습니다.
2025년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차세대 빙속, 빙상 유망주로 거듭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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